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새털보다 가벼운 망언의 아버지 김문수 전 경기지사(이사 김문수)의 산불정부 망언부터 과거 그를 레젼드의 반열에 이르게한 나 도지사 김문수인데... 거 도지사 몰라요? 편까지~ 영상과 함께 준비해봤습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문수 자유한국당 전 후보는 캠프 해단식을 가지고 그의 말처럼 산도 다니고 휴식을 가지고 자숙하고 있었는데 참~~ 이번 망언을 필두로 자숙 기간을 마치고 다시 본격적인 정치 전선을 뛰어들 요량인것 같습니다. 현재 아무 신분도 아닌 한국당 평 당원으로 말이죠~
김문수 최신 산불정부 망언의 전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문재인 '촛불 정부' 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 네요" 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촛불정부' 인줄 알았더니 '산불정부' 네요" 라며 "강원도만이 아니라 제 고향 경북 영천에도 제 평생 처음으로 산불 보도가 된다.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화병" 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강원 산불이 발생했던 지난 5일에는 "강원도 산불, 고성·속초·강릉·인제 다 태우고 있다. 역사상 최악이다" 라며 "무능한 문재인 대통령, 엉뚱한 적폐청산 놀음에 2년 허송세월하다가 산도 들도 집도 다 태워버리네요" 라고 썼습니다. 저들이 정권이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타죽고 불이 아직도 타고 있을텐데 이 정권에서 이런 불이나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어 "초동대처가 왜 중요한지? 물이 얼마나 귀한지?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한심한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 며 "이 난리 통에도 문 대통령은 김정은과 남북협력해 산불 대처한다고 종북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김문수 전 지사의 발언을 두고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금은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사과할 국면이지 여당의 흠집거리를 찾을 때가 아니다" 라고 비판했습니다.
먼저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인근 개폐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고 불은 순식간에 속초·강릉·동해·인제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주불은 13시간여 만인 5일 오전 8시15분께 진화됐습니다.
이어 경북 영천에는 6일 낮 12시9분께 영천시 화산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되는 등 잇따라 산불 3건이 발생했는데 이를 싸잡아 김문수가 저런 얘기를 SNS에 올렸네요~~ 불끄는 소방소에 전화해서 나 전 과거 경기도지사 김문수요~ 관등성명 대보세요~~ 이렇게 딴지 걸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김문수 나는 김문수다 망언의 전말
자~ 그리고 김문수의 레젼드 '나는 김문수다' 건입니다.
이 건은 김문수 망언이라기보다 김문수 사건이라고 불러될만큼 어이없고 이해가 안가는 사건인데요~~ 이 김문수 사건은 김문수가 과거 경기 도지사로 재직할 시절 무작위로 119로 소방소에 전화해 소방관과 대화를 하면서 '내가 경기도지산데 왜 이름을 물어봐도 말을 안하냐' 등의 언행을 하고 중간중간 반말로 일관한 사건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사건이라 자세히 얘기는 하지 않았지만 그 김문수 사건에 네티즌들이 지적한 것은 '아랫사람'을 대하는 김문수 도지사의 고압적인 태도가 주를 이뤘습다. 용건을 묻는 소방관의 질문에 '나는 김문수 도지사', '나를 모르냐' 등의 발언을 되풀이한 것은 '권위의식'이 습관으로 베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공통된 지적이었습다.
직책이 아랫사람일 수록 자신을 더 낮춰야하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인데, 전혀 그런 것이 없는 김문수 도지사에 대한 문제제기였고 공교롭게 민원에 대한 녹취가 기본인 업무상 특성때문에 생생한 김문수의 만행(?)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서 젊은세대에게 조롱과 비난을 온몸에 받았었죠~
이 김문수 도지사 119사건은 패러디가 너무 많아 짤을 보여주는 것도 페이지상 한계가 있을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정도면 저같으면 더이상 정치에 대한 미련을 접고 방송 예능인의 길을 걷는것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다음으로 긴급전화로 떼쓰고 뒷끝작렬하는 도지사 김문수 동영상과 주고 받은 대화내용입니다. 다시 보니 화가 나네요~~그래도 한번더 듣고 갈께요~~
소방관 : 무슨일때문에 그러시는데요?
김문수 : 도지사입니다.
열받는 김문수 119상황실 통화 내용 전문
네 남양주 소방서입니다
김문수 : 어 그래, 여보세요
여보세요?
김문수 : 나는 도지사 김문숩니다.
여보세요?
김문수 : 여보세요?
예 소방섭니다 말씀하십시요
김문수 : 어 도지사 김문숩니다.
김문수 : 여보세요?
예예
김문수 : 경기도지사 김문숩니다.
예예 무슨일 때문에요?
김문수 : 거기 우리 남양 소방서 맞아요?
예 맞습니다.
김문수 : 이름이 누구요?
무슨일 때문에 전화하신건데요?
김문수 : 어...내가 도지산데 이름이 누구요 지금 전화받은 사람이?
김문수 : 여보세요?
예예
김문수 : 이름이 누구냐고?
여보세요??
김문수 : 지금 전화받은 사람이 이름이 누구여?
(한숨소리)
김문수 : 여보세요?
예예 무슨일 때문에 전화하셨어요?
김문수 : 이름이 누구냐는데 왜 말을 안해?
무슨일 때문에 전화를 하셨는지 먼저 말씀을 하십시요
김문수 : 어~~~ 아니 지금 내가 도지사라는데 그게 안들려요?
선생님 무슨일 때문에 여기에 전화를 하셨는데요?? 소방서, 119에 지금 긴급 전화로 하셨잖아요?.
김문수 : 그래요 119했어요 그래요 엉
예, 그러면 무슨일 때문에 전화를 하셨는지 얘기를 하셔야지요
김문수 : 아니 도지사가 누구 누구냐고 이름을 묻는데 답을 안해?
여기에 그렇게 전화를 하시는분은...일반전화로 하셔야지 왜 긴급전화로, 그렇게 얘기를 하시면 안되죠
김문수 : 어.....
여보세요??
김문수 : 누구냐고 이름을 말해봐 일단...
(전화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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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소방섭니다.
김문수 : 예 내가 저 경기도지사 김문숩니다.
예예
김문수 : 아까 전화받은 사람 관등성명좀 얘기해봐요
김문수 : 지금 전화받는사람 맞아?
아닙니다 제가 받은게 아닌데요?
김문수 : 지금 누구요 그럼?
저요?
김문수 : 예
저는 윤ㅇㅇ입니다.
김문수 : 윤ㅇㅇ 소방위인가??
예??
김문수 : 소방사??
예 소방교입니다.
김문수 : 소방교.
예 그렇습니다.
김문수 : 방금 조금 전에 받은사람 누구요?
여보세요
김문수 : 지금 받은 사람 이름이 누구?
아니 지금 119로 하셨잖아요?
김문수 : 119. 윤ㅇㅇ
예 무슨일 때문에 그러시는데요?
김문수 : 도지삽니다.
예예
김문수 : 어 그래 알겠어 끊어
오늘 이렇게 김문수의 최근 망발 지난 과거의 사건을 잠시 살펴봤는데요~ 그냥 김문수에게는 더이상 해줄말도 듣고 싶은 얘기도 없어 여기서 그냥 마무리 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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