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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뜨거뜨거 핫슈입니다. 오늘은 문정권 교체 이래 최고의 막말을 쏟아낸 모태솔로 모쏠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셀카군요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 엑스코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자가 지지를 호소하며 조금이라도 튈려고 막말을 터트렸는데요 우선어떤 막말을 했는지 막발 모음 보고 갑니다.

김준교 막말 모음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내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은 반드시 탄핵될 것"

"19대 대선은 원천 무효이고, 文 역시 대통령 아냐"

"현직 대통령에게 막말했다는 건 사실 아니다"

"표창원은 박근혜 모욕…정치 품격 생각하면 사퇴"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그죠~? 정말 청년최고위원 되고 싶었나 봅니다. 어쩌면 존재감이 미미했더 그가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었으리라 일견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저렇게 까지하면 뭔가 이슈가될 줄 알았나 본데요~ 이에대한 네티즌 반응입니다.

김준교 막말 네티즌 반응

ui**** 

5.18 망언에 김준교 막말까지... 

자한당 지지율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ㅋㅋㅋ 

ma***  

김준교는 영감님들 앞에서 좋아하는 말로 재롱잔치하면서 

세뱃돈 대신 표 얻어 가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제**** 

김준교 한국당 청년최고위원으로 나선 X이라며? 

한국당 청년당원이 저 모양인데 한국당 전체는 오죽할까? 

김**** 

결국은 연설을 한 자나, 듣고 환호하는 자들이나,  

그런 자를 가만히 두고 보는 자들이나... 모두 한 통속이군요!

감**** 

아무리 자기와 노선이 달라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줘야지! 

김준교 막말 이후 행보

18일 이후 네티즌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중견 위원들조차 비난일색으로 드러서자 김준교 후보는 20일 자신의 막말 파문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써온거 발표중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대구 합동 연설회에서 젊은 혈기에 다소 정제되지 못한 표현과 말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완구 전 총리님과 홍문종 의원님, 그리고 당의 어르신과 선배님들께 무례하게 느껴지셨다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는 좀 더 자중하고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저는 자유한국당이 좋아요

김 후보는 막말에 대해 우발적인 발언이라는 쪽에 방점을 뒀지만, 일각에서는 선거운동 일환으로 '문재인 탄핵'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제작하고,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사전에 의식적으로 준비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종전 입장도 고수했습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신보라 안녕

그는 "드루킹과 김경수 일당은 킹크랩을 동원한 8800만개라는 어머어마하고 천문학적인 수의 댓글 조작을 통해 국민 여론을 통째로 조작했다"며 "따라서 19대 대선은 원천 무효이고, 문재인 역시 대통령이 아니므로 제가 현직 대통령에게 막말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웬지 표정이 억지로 하는거 같노

경선 최고위원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정치권 일각의 요구는 일축하는 대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했습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풋풋한 과거네요

김 후보는 "2017년 초 민주당 모 의원이 '더러운 잠' 이라는 그림을 국회 의원회관에 게시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모델로 여성의 나체를 아주 모욕적으로 비하한, 차마 이곳에 그림을 올리기도 끔찍한 그런 치욕스럽고 모욕적인 그림이었다"고 했습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이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김 후보가 지칭한 모 의원은 표창원 의원입니다. 표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곧, 바이! 展' 전시회에 '더러운 잠'이라는 그림을 내걸었습니다. '더러운 잠'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 작품을 패러디한 그림으로 최순실씨가 하녀로 등장하는 배경 속에 침대에 누운 여성의 나체에 박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했습니다.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웅변대회

김 후보는 "그런 분들이 저보고 품격이 없다면서 후보 사퇴를 하라고 하신다"며 "정말로 정치의 품격을 생각한다면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먼저 의원직을 사퇴하라. 국민들은 박수를 보낼 것이고, 대한민국 정치의 품격은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렇게 분기탱천하고 의욕이 넘치는 김준표 의 과거 두가지만 잠깐 언급하고 갑니다.

김준교 그의 과거

짝짓기 프로그램 '짝' 모태솔로 3호 출연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캐릭터 안잡아죠도~ 딱 모솔 캐릭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선택받으면 방송조작이지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스브스도 주시했군요

입시 학원 수학강사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원래 빨간색을 좋아 했군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과학고 나온거 맞군요

이준석의 폭로

"강경보수 성향이나 막말하는 성격은 아니다"  

"정치 대기 기간 길어지자 조급함 생긴 것"

"자유 한국당의 현재 모습을 대변"

김준교 막말 이준석 폭로 - 그 형 그런 사람 아니였는데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준교 후보가 제 고등학교 4년 선배다. (김 후보가) 카이스트에서 창사랑이라고 이회창 후보 지지 모임 비슷한 걸 했다. 그 뒤로부터 자유선진당도 따라가 이런저런 활동을 했는데 빛을 못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이 최고위원과 김 후보는 서울과학고 출신입니다. 이어 "제가 기억하는 건 강경 보수 성향이긴 했지만 지금 나오는 것처럼 막말식의 언급은 거의 없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정치라는 게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조급함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은 "제가 기억나는 게 카이스트 신입생 환영회. 제가 카이스트에 잠깐 다녔는데 거기에 와 계셨다. 상당히 정치성이 강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김 후보의 자극적인 발언에 대해 "이게 자유한국당의 현재의 트렌드를 설명해 주는 거다. 저런 분들이 나와가지고 저렇게 정말 막말 대잔치를 벌이는 게. 그러면 관중석에서는 즉각적인 반응이 온다"라며 "그런데 사실은 국민들로부터는 한 걸음 더 멀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말한것 처럼 어떻게 정치 대기 기간이 길어진다고 조바심이 난다고 앞뒤도 안가리고 세치혀를 놀릴 수 있을까요? 김준교가 이번에 당선이 될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이것으로 김준교 막말 이후 행보~ 이준석 김준교 과거 폭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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