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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한때 마이크로닷과 함께 국내 최연소 랩퍼 그룹 올블랙의 멤버로 활동했었고 지금은 국내최고의 랩퍼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도끼 엄마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국내 최고의 래퍼 도끼

앞서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아래참조)의 불똥이 도끼에게 그리고 도끼 엄마에게 튀었는데요 그내용이 무엇이고 도끼와 도끼엄마의 대응도 살펴보겠습니다.

도끼 엄마 사건 내용

26일 영남일보는 도끼 엄마가 1990년대 말 중학교 동창 A씨로부터 1천만 원을 빌린 뒤 잠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A씨가 2002년 빌린 돈을 갚으라며 대구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내고 이듬해 4월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 측은 인터뷰를 통해 "힘든 시기에 전세금으로 쓰려던 돈을 친구이기 때문에 믿고 빌려줬지만, 돈을 빌려간 후 지금까지 얼굴 한 번 본 적 없다"며 도끼의 어머니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블랙 초기 재킷 사진 마닷 천진난만하다  이미 전설이 된 올블랙 스펀지 출연장면

또 "돈을 빌려준 뒤 우리 가족은 단칸방에서 힘들게 살았는데, (도끼가) TV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지난 일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쓰렸다"며 "지금이라도 연락이 닿아 도끼 엄마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받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끼의 대응

해당 보도가 나온 이후 도끼는 직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해명 및 논란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저희는 잠적한 적 없고, 사기친 적도 없고 여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블랙 시절의 마닷과 도끼

이어 "당시 엄마가 운영하다 망한 레스토랑 때문에 뭔가 해결해야 해서 (돈을) 빌린 것 같다"며 "엄마는 사기를 친 적 없고 법적 절차를 밟은 것뿐이다. 저는 몰랐던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끼 엄마의 입장

도끼의 인스타그램라이브에 출연한 도끼 엄마

도끼 엄마는 "민·형사적으로 다 종결된 문제"라고 하며 "(문제가 있다면) 형사 고소를 하면 될 일이다.

도와달라고 하면 동정으로 베풀 수는 있는데 (A씨 측이)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올블랙 시절의 마닷과 도끼  

도끼는 "우리는 항상 여기 있었는데, 왜 지금에서야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하며 "돈이 필요하시면 저한테 직접 와서 얘기하시라. 갚아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최근 부모 사기 의혹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한 마이크로닷을 언급하며 "마이크로닷과 같은 그룹이었다는 이유로 저를 엮으려는 것 같은데 상대를 잘못 골랐다"고 발끈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도끼는 "저희는 어디 안 간다. 이번 논란으로 영향 받을 일도 없다. 앞으로도 공연하면서 똑같이 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08년 마이크로닷 앨범을 프로듀싱한 도끼~ 뻐킹손가락은 별로임

저는 이 사건으로 보고 옛속담 그대로 마이크로닷에 뺨맞고 도끼 엄마에 눈흘기는 사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소 도끼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스웩자체가 이일을 알면서 그렇게 지낼 스타일이 아니고 무엇보다 현재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 들이고 있는 도끼의 한달 식대밖에 안되는 천만원을 이렇게 논란이 일어날께 뻔한데 안갚고 있었다는게 말이 되지 않습니다.

국내 최고갑부 래퍼 도끼

그저 기회에 편승해 금전을 노리는 사건으로 마이크로닷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더럽게 엮이진 않았는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럼 요기까지 마이크로닷에 뺨맞고 도끼 엄마에 눈흘긴다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가만히 있는 도끼 찍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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