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나영희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대검사장역을 맡고 있는 중견배우 나영희에 대한 포스팅인데요~ 누구나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듯이 나영희도 역시나 지우고 싶은 과거에 찍은 영화가 있습니다.

나영희 주연 최고 히트 영화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서 나영희의 그 영화는 바로 애달픈 눈빛 연기로 주목받았던 나영희의 주연 작품 매춘이라는 영화인데요~ 1988년 최고 흥행작이으로 감독 유진선의 메카폰을 잡고 열정적으로 찍은 영화입니다.

당시에 고등학생들이 양복을 빌려입고 나영희의 매춘을 보러 가는 진풍경까지 연출할정도로 그 당시에 센세이션한 최고 농도의 배드씬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급 콜걸 나영 역을 맡은 나영희는 아예 시대의 여전사가 되었습니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예수의 준엄한 메시지로 시작하는 '매춘'은 그 제목이나 야한 포스터만큼 선정적인 영화가 절대 아니지만 너무도 리얼한 나영희의 몰입하는 연기로 윤락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 자체를 무색하게 만들어버렸죠~ 

이 영화는 약한 자들의 고통을 극대화해 이상한 방식으로 새디즘을 자극하는 '변태 에로 영화'가 아니였으며 그리고 그 중심엔, 나영희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데뷔작 '어둠의 자식들'에선 '카수 영애'로 억센 운명의 희생자였던 나영희는 '매춘'에서 여전사가 된 것입니다.

나영희의 매춘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나영(나영희)의 어린 시절 친구인 문희가 고시에 합격한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자살하면서 클라이맥스에 달합니다. 문희의 애인이 재벌가의 딸과 결혼하는 그곳에, 친구의 영정을 들고 동료들과 쳐들어가는 나영(나영희) 당시 에로 영화 한 편 '땡기러' 극장에 들렀던 수많은 남성 관객들은 그 서릿발 같은 장면에서 움찔했고 나영희의 연기력에도 박수를 보내서 결국 '매춘'은 그 리얼리즘에 힘입어 서울 관객 43만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고급 콜걸로서 어린 동생들의 큰언니 역할을 하는 나영희의 캐릭터가 가장 잘 드러나는 장면은 야유회 장면입니다. 동료 함께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주변 남자들이 추파를 던지는데 남자들의 부인들이 몰려와 손가락질하며 "더러운 X들!"이라고 욕을 퍼붓습니다. 이때 나영희는 중년 여성들에게 소리칩니다. "사는 놈이 있으니까 파는 년이 생기지! 욕을 하려거든 네 남편들한테 해!" 그리고 동생들에게 말합니다. "똑똑히 봐. 이것이 현실이야. 우리에게 남겨진 건 팔아야 할 더러운 몸뚱이뿐이야."

제목은 저렇게 나영희 지우고 싶은 과거 영화라고 썼지만 사실 나영희에게는 노출과 베드씬은 많았지만 당당하고 기억에 남을 인생 영화였을지도 모릅니다.


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녀의 변하지않는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며 오늘 나영희 지우고 싶은 과거 영화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블로그에서 인기 있는 글

2019/11/21 - [연예계핫이슈] - 김우빈 비인두암 완쾌? 공식석상에 신민아는?

2019/11/20 - [통합핫이슈] - 황교안 보다 나경원이 더 욕먹는 이유 feat 전광훈

2019/11/18 - [연예계핫이슈] - 한은정 한다감 개명 결정적인 이유

2019/11/06 - [연예계핫이슈] - 조우종 KBS 출연정지 이유 전현무는 되고 조우종은 안되고

2019/10/21 - [연예계핫이슈] - 린다 해밀턴하면 정신병원 감금씬 이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