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남편 40세에 만난 너는 내운명

동상이몽2' 한고은이 첫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6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 이날 새로운 커플로 출연한 한고은이 등장했는데요 스페셜MC로는 노사연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노사연과 쌍둥이 자매 같다. 4살 연하 남편, 직진 본능 식성까지 똑같다"고 한고은을 소개하며 "누가 쓴 거야 이 대본"이라며 투덜댔습니다.

한고은은 "너무 놀라지 마셨으면 좋겠다. 제가 쌩얼로 방송하는건 처음이라"며 웃었다. 남편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저한테는 세상 둘도 없는 좋은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홈쇼핑 회사의 MD로 일하고 있는 한고은의 남편의 얘기를 들어보면 처음에 사람들이 '한고은이 왜?', '남편이 엄청 돈이 많은가 보다' 등의 반응을 봤다"고 말했다고합니다.

그러면서도 "남자가 돈이 많냐는 말은 듣기 좋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내도 뜻밖에 악플에 대해 재미있어 했다. 웃음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고은은 "저 정도면 잘 생겼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분 오랫동안 변치 말고 행복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