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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애완견 액세서리 갈아치우는 클라쓰

feat키디비싸대기


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지대로 지드래곤 까는 포스팅하나 하게되네요~ 이름하여 지드래곤 애완견 액세서리 갈아치우는 클라쓰 - feat 키디비싸대기라는 제목인데요~

이 제목을 조금 풀어보면 지드래곤이 애관견 샤페이를 어릴때 조금 돌보다가 덩치가 커지니까 방치하고 내팽겨쳐버린데에 대해 키디비가 어쩌구저쩌구 애견인의 자질 어쩌구저쩌구 한바탕 랩을 화끈하게 풀었다는 얘기입니다. 음악적으로 말하면 지드래곤이 노래하고 feat 피처링을 키디비가 한건데 이게 오늘 화제가 되었나보네요

그전에 찌질했던 아 참고로 저는 오늘 지디 쫌 깔까합니다. 이유가 어찌됐던 달면삼키고 쓰면뱉는 아니 귀여우면 품고 미워지면 사정없이 버려버리는 찌질한 행태를 했기에 관련해 기사하나 포스팅하고 넘어갑니다.

 

 

지드래곤, 벌써 전역? 이게 군대가

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빨리 제대 시켜달라고 국민청원까지 난 지드래곤 전역에 대해 잠깐 알아 볼까합니다. 좀 말이 안되는 것같지만 군에 적응을 못한다고 군생활 부적합 판정을 받

k-pophistory.tistory.com

지드래곤이 샤페이를 어떻게 한건데?   

처음에 이랬던 귀여워 지디가 애자중지했던 샤페이 가호

아~ 인간적이로 이 설정은 눈뜨고 못보겠다

자는 가호의 머리를 지 머리에 대고 얼마나 셀카를찍어댔을까~ 저렇게 SNS 촬영용으로 살아있는 생명을 액세사리처럼 머리에 얹는 모습이란 차마 내가 못보겠다. 가호는 그래도 저때는 주인의 품에 안겨 행복하고 애정을 키워왔을텐데 지디도 결과는 그렇치만 그때는 분명히 가호를 이뻐하고 귀여워했을리라~생각됩니다.

그래서 가호의 짝으로 암컷 졸리까지 입양해서 행복하게 해주리라 맘먹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애지중지 삼았던 반려견 '가호'와 '졸리'의 방치 논란이 터져 엄청난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발톱이 자라도 깍지 않은채 방치된 가호
눈이 덮혀있는 졸리의 모습

공개된 사진 속 두 마리 개 가호와 의 근황을 보면, 지드래곤의 한낱 액세서리에 불과했을 뿐이라는 의구심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차이니스 샤페이 종은 피부병에 취약한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견종으로 야외에서 키우기에 부적합하나, 가호와 졸리는 지드래곤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 마당에서 지내고 있었다. 게다가 가호의 눈썹, 발톱 등 기본적인 관리를 전혀 받지 않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졸리는 실종 상태


문제는 위에 저 가화와 졸리의 사진은 오래전에 찍은 사진으로 충격적으로 현재 졸리는 실종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저렇게 방치된 것도 화가 나는데 졸리는 실종이 되어 생사를 알지 못한다니요~

지드래곤 정도의 인지도와 파급력이라면 SNS 글 하나만 올렸더라도 충분히 졸리를 찾을 수 있었을텐데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지드래곤의 태도에 많은 이들이 실망을 드러냈습니다. 

어떻게 사랑과 애정을 주었던 반려견들이 저모냥이 될때까지 드래곤볼은 뭘하고 있었던가요? 진짜 자신을 꾸며줄 액세사리 정도로 밖에 개새끼들로 밖에 생각을 안했나봅니다. 지금 품종묘와 똥폼을 잡는 사진들이 SNS을 도배하고 있다고 하니 참 그 품종묘들도 앞날이 딱하고도 딱합니다.

드래곤볼 또 똑같은 짓하고 있다

  자~ 위에 사진들 뭔가 어디서 본듯한 시츄에이션이죠? 저 품종묘 아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키디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에 래퍼 키디비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반려견 방치 논란에 저격글을 게시했습니다. 키디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물을 패스트패션처럼 갈아치우는 사람들에게는 다시는 동물을 키우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인간이라 너무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용감하다 우리의 키디비~

인간이라서 미안하다 가호야 졸리야

키디비는 지드래곤 저격 후 드래곤볼의 팬들이 "발언을 책임지라", "지디의 인식이 나빠진다", "(방치된 것을) 직접 본 적이 있느냐"는 등의 댓글을 남기자 "제 트윗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디 님에 대한 인식도 인식인데, 지디님 때문에 샤페이가 유행했던 것도 사실이잖아요. 워낙 영향력이 크신 분이니까요. 샤페이 뿐만 아니라 어릴 때 귀엽다고 까다로운 품종견 데려와놓고 어디로든 보내버리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속상함을 표하는 건 철회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글을 추가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키디비가 덪붙여 팬들의 변명 "지디가 매정하게 버린 것도 아니고 바쁜 스케줄 때문에 관리하게 힘드니 보낸 것 아니냐"는 말에 "워낙 바쁘신 분이기에 데려올 때부터 앞으로의 스케줄 생각해서 데려왔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저 뭐 이건 저의 아쉬움일 뿐이죠"라거나 "영향력이 크시기에 최선의 길을 걸으셨으면 하는 바람이 커서 하는 말이죠. 새끼 때처럼 덩치가 커져도 어떤 식으로든 계속 바로 옆에서 사랑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지를 말이에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지드래곤볼을 옹호하는 팬들의 삐둘어진 팬심이 있긴했는데 거론할 가치가 없어 하지 않을께요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볼은 위에서 본것처럼 SNS를 통해 품종묘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미 두 마리의 반려견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한 그가 또 한 마리의 생명을 들인 모습은 '동물 갈아치우기'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보입니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입을 굳게 닫고 있습니다.

이효리를 보고 배워라 지드래곤볼


이와 반대로 유기견이었던 '순심이'를 구조해 끝까지 끊임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이효리라는 훌륭한 분이 계시다. 모두가 아시는것처럼 '순심이'는 지금 이효리씨의 애완견으로 이효리씨가 봉사활동을 갔을 당시 만났던 유기견이였습니다.

이효리씨는 주인에게 버림 받아 상처 입은 '순심이'를 보고 며칠 동안 눈에 밟혀서 결국 '순심이'를 자신이 돌보며 사랑해주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볼처럼 조그맣고 사랑스러웠던 강아지 상태의 샤페이 가호를 구입했다가 SNS에 액세사리처럼 찍고 과시하다가 시간이 지나 훌쩍 크고 손이 많이 가는 애완견들을 내버리고는 하는데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숨쉬고 살아있는 존재라는걸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 같네요~ 

이둘 너무 분위기 있게 나오지 않았나요?

이렇게 아름답게 서로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해주는게 느껴지는 이 모습~ 저 핫슈혼자 느끼는 그런 감정은 아니겠지요? 오늘 너무 지드래곤을 저격을 했는데 제발 정신차리고 새로산 품종묘도 크면 보기 싫다고 버리고 방치하지 마시고 지금 가호도 자주 찾아가서 사랑을 듬뿍주고 관리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자 요기까지해서 오늘 지드래곤 애완견 액세서리 갈아치우는 클라쓰-feat키디비싸대기 관련 포스팅을 마칠까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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