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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돈까스 맛집 이자와 규카츠에 빠지다


오늘 결혼과 함께 퇴사를 앞둔 동료를 위해 

누군가 점심을 쏘겠다며 돈까스집에나 가자고

우리를 데리고 갔습니다.

평소에 인색한 그녀이기에

분식집 돈까스 정도 생각하며 아무 생각없이 따라나섰죠~

예상과달리 이자와 규카츠라는 웨이팅이 긴 고급 돈까스 집에 도착

지금 저 웨이팅용 빈의자는 뒤늦게 맛집임을 인정하고

헐레벌떡 포스팅할려고 찍은 바깥 전경되시겠습니다.

규카츠 먹으러들어가는 입구

다른 각도에서 식당안을 찍은 모습

식당하는 쾌적하고 아담하며

소음도 그리 심하지 않아 분위기는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체 연료를 쓰는 이동식 미니난로에 

미니 팬이 이쁘다고 느낄때쯤

두둥~ 규카츠 대령이요~~ 

뭔가 작은 돈까스 스러우면서도 신비함을 감추고 있는 표면을 가까이서 찍어봅니다

다른 동료는 카레 규카츠를 시켰고 그 카레의 향기에 취해 몇장 더 찍어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먹어볼까~~ 이때까지만해도 난 규카츠가 돼지 고기인줄 알았다는~~

헐~ 완전한 레어상태로 등장한 이 고기의 절단면을 보라~

한덩이 먹어봤더니~ 오~~ 진짜~ 담백한 참치맛이 나는건?

열심히 타고 이는 미니 팬에 몇점 올리고 나

그 놀라운 레어의 맛에 꼿히고 나서야 가게안의 안내문이 눈에 들어 옵니다.

미니 화로를 활용하는 방법이라던가 

육회에대한 정보라던가~

저 안내문을 보고 반익은 거기를 입에 또 넣는 순간

바로 규카츠에 대해 입덕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소고기의 어느 부위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 곳을 선택한 그분의 안목에

일동 깊은 찬사와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지고

점심이지만 맥주한잔을 시원하게 마십니다.

내 마음속에 육사시미가 밀려 올때 종로3가 해운대를 찾듯이~

아 이왕이렇게 된거 잠깐 포스팅 보고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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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규카츠가 넘칠때 이곳 여의도 이자와 규카츠로 나는 가자~

마지막 아름다운 4점의 규카츠 조각이 알알이 내 가슴에 박혔습니다.

여의도 종합상가 2층 이자와 규카츠

역시나 십원한장 안받고 포스팅 해본 여의도 돈까스 이자와 규카츠 평점은요~

 두구두구두구~~

 ★★

분위기 ☆

접근성 

가격

뭔가 웨이팅을 많이 하는데 대한 약간의 불만과

너무너무 맛이 있지만 역시나 1인분에 1.3만정도 하는 여의도 물가에 따른

가격이 부분이 약간 아쉬워 만별은 못드렸습니다.

 


자~ 요기까지 오늘 감동백배했던 여의도 맛집 이지와 규카츠 체험담인데요~

신촌점도 있다고 하니 아직도 규카츠를 영접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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