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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충격적 과거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상종가입니다.

아내의 유혹의 악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의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SKY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습니다.

최근에 새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여자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인기의 정점을 찍게되는데요~ 그 화려한 김서형의 모습뒤에는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충격적인 스크린 데뷔가 있었습니다.

영화제목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된 2003년에 개봉된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라는 제목의 영화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감독은 19금 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으로 정극 스크린도전은 처음으로 데뷔하는 데뷔작이였다고 하네요요~ 당시의 1시 50분 가량의 러닝타임의 이 영화를 10분만에 다봤다는~~  ^^;

스토리는 머 우연히 술집에서 만난 남자 주인공 김성수 서동기와 여자 주인공 김서형 조신아는 서로에게 반해 연인으로 뜨거운 관계를 유지하다가 늘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 권태가 오고 사랑이 식어가는 19금 장면 넘쳐나는 영화입니다.

10분 순삭 아시겠죠?

앞서말했듯이 에로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은 원래 비디오용 에로 영화를 연출하였으나, 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었고 김서형 역시 영화로 어엿하게 주인공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김서형은 이 영화 개봉 직전 다수의 누리꾼 등으로부터 영화가 너무 저질이고 야한다고 댓글 테러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무명에 가까운 김서형에 대한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봉만대 감독이 뽑은 명장면


봉만대 감독이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속에서 뽑은 최고의 씬은 버스신이라고 뽑은 적이 있습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강력추천' 특집으로 봉만대, 김수용, 려욱, 김예림이 출연했는데 여기서 이런 토크를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봉만대 감독은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속 버스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김수용은 "버스 안에서? 상상만 해도…"라고 말끝을 흐려 여럿 웃겼습니다.

또 봉만대 감독은 "지금은 시간이 흘러 방송에서 섹스라는 표현이 가능하지만 그때는 안 됐다"며 "지하철에서 홍보할 때 나이 지긋하신 분이 뭐 하는 짓이냐고 해서 포스터를 다 뜯어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었습니다. 

그래도 로맨틱한 장면은 있다

봉만대 특유의 야한 장면으로 일관된 이 영화도 로맨틱한 장면이 두컷 있었으니 김서형을 위해서라도 한번 짚고 넘어가 볼께요~~

♣ 김성수의 I LOVE YOU

2003년도 폴더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김성수가 오토바이를 타고 김서형을 쫓아 오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 과속스캔들 김서형 김성수

이 부분은 자꾸 생각나는 장면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해진 김서형을 위해 김성수가 오토바이를 태워 주며 과속을 권유하게 됩니다. 이에 김서형은 처음에 주저하다가 제대로 속도를 내다가 과속감지기가 있는 곳을 지나칠때 감시 카메라에 경례를 하는 장면인데 아주 적절하게 잘 그려 낸것 같네요~

화질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맛있는 패러디 패러디

머 대단한거는 아니고 이 영화를 따라한 패러디 영화가 포스터가 몇장 있어 소개하며 마무리합니다.

 


자~ 김서형의 아무도 모를 수 있는 김서형의 다소 충격적인 스크린 데뷔작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이 여배우의 끊임없는 변신 기대하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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