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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2년 교제한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현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라며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이던과 연인 사이임을 밝힌 인터뷰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로 활동 중인 현아와 이던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의 열애설 부인 입장을 뒤집고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제한 지 2년 된 연인 사이임을 밝혔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가까워진 건 2015년 연습생이던 이던이 현아의 '잘 나가서 그래' 랩 파트를 맡은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에 무대에 오르면서였다고. 2016년 5월부터 만나게 됐다는 두 사람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교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 펜타곤으로 데뷔한 이던은 펜타곤 후이, 현아와 함께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를 결성, 최근에는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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