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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스포우츠 소식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응원하는 국민거포 박병호 선수의 소식입니다. 

박병호 아~ 조온나 안맞네~~

안타까운 소식

국민거포 박병호 이름하여 국거박이 소속팀 키움에서 1군 말소됐습니다.

박병호 아마 이때부터였지 조온나 안맞기 시작한거

키움 장정석 감독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갖는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박병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습니다. 박병호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왼쪽 종아리 부상 여파로 쉬었던 지난해 5월 20일 이후 1년여 만입니다. 

박병호 아~ 조온나 안맞네 2

박병호는 올 시즌 57경기 타율 2할9푼1리(203타수 59안타), 13홈런 42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타율은 2할6리(34타수 7안타)에 그치고 있고 6월 들어 치른 4경기에선 타율이 2할(15타수 3안타)에 불과합니다. 거듭된 부진에 결국 장 감독은 결단을 내렸습니다.

박병호 일단 한국을 알리는 거포이미지는 심어줬다

장 감독은 SK전을 앞두고 "진짜 많은 고민을 했다. 어제 수석코치, 박병호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사실 저도 박병호 선수가 허리 근육통, 오른쪽 무릎 통증 등 잔부상을 앓은 지 오래됐고 허리 때문에 3경기를 쉰 적도 있지만, 완치된 상황에서 복귀한 것은 아니었다는 것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 팬이니까요~ 

 

 

 

 

이 와중에 지난 월요일엔 "무릎 검진을 받기도 했다"고 박병호 선수가 털어놓았습니다. 

박병호 선수 고개를 들고 힘을 내시고 메이저리그는 잊으시길

이어 "홈런을 치면서 컨디션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누적된 문제들이 선수 본연의 퍼포먼스를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 더 안좋은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1군 말소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근심이 쌓여가는 박병호 선수

그러면서 "박병호와 나눈 이야기를 다 밝힐 순 없지만, 선수는 편안하게 받아들였다"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결국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간다는 공감대는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병호 그럴수 밖에 없었다

그럼 앞으로 박병호 선수는 어떤 플랜을 가지고 있을까요? 키워드는 '재충전'이라고 합니다. 장 감독은 "지난 1년 동안 박병호가 여러 문제를 안고 있었음에도 팀의 중심 타자라는 책임감으로 버텨왔다"며 "1주일 동안 푹 쉬면서 재충전을 하고, 상황에 따라 (2군에서) 2~3경기 정도를 뛸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호의 공백이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며 10일 간의 말소 기간이 지나면 박병호를 다시 1군에 올릴 뜻을 드러냈습니다.

 

 

 



박병호의 공백으로 키움 타선의 무게감은 약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하지만 장감독은 "지난해도 박병호가 부상으로 제외된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제 몫을 충실히 해줬다"고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때부터 표정이 좋치 좋았음 박병호

박병호의 빈 자리는 김은성이 채우게 됐습니다. 2015년 육성선수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김은성은 지난달 15일 생애 첫 1군 무대를 밟았으나, 나흘 만에 다시 말소된 바 있습니다. 

 

 

 

 


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국민거포 박병호를 맨날 놀리던 악플러 국거박 국민거품 박병호라고 놀렸었죠~~ 그 새끼 아니 그 사람이 또 이를 보고 활개를 칠까 벌써부터 짜증이나지만 재충전을 거쳐서 뻥뻥 날리던 우직하던 그 히어로즈의 모습 그대로 다시 나타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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