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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너무 너무 맛있는 곱창의 진수를 보여주는 맛집을 소개할까합니다.

바로 이름하여 암사 맛집 장박사 곱창입니다. 여러뷴~

- 본 후기는 업체에 일절 십원땡전 안받고 혼자 스스로 좋아서 쓰는 1인칭 관찰자시점의 글인 것을 밝힌다.

오늘의 주인공 곱창님


우선 오늘의 맛집 장소는 5호선의 동쪽 끝자락 바로 바로 암사역입니다. 조금만 가면 방이역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서울의 지하철역 이름에 대한 허접한 아재개그가 생가나 하나 던지고 갈까합니다.

서울의 동쪽끝에는 이역이 있죠~~ 서쪽끝에는 화역이 있습니다. 네 그리고 북쪽끝에는 학역이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서울의 남쪽끝은 무슨 역이 있을까요? 정답은 배역입니다. 정색하지 마시고 자 빠르게 넘어갑니다.


사진에 있는 장박사 곱창은 5호선 암사역 2번 출구에서 3분이면 도착할수 있는 초근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좀 늦게 와서 일행이 화를 내고 기다리고 있네요~ 참고로 우리회사 경영지원팀 회식이라 아릿다운 여성동지들이 있는데 초상권때문에 게재하지 못한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일행을 들여보내고 입구전경샷을 찍었습니다. 거리가 깨끗하고 말했다시피 역이랑 가까워 찾기 쉽고 오기도 편하고 위치와 접근성 짱입니다요~


자~ 안에 풍경입니다. 제가 늦긴했지만 6시를 조금 넘은 시간이라 뭔가 한가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여서 과연 여기가 맛집이 맞나 반신반의하면서 세명이라 막창 2인분을 우선 시켰습니다. 


일단 가격은 SOSO한 편입니다. 막창이 1만원 ~ 조금 원거리 샷입니다.


근접촬영~ 저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십니까?


3단 변화를 거쳐 제대로 빠삭하게 익은 막창~ 제가 대구출신이라 막창 감별정도는 눈감고도 하는데 진짜 고향에 온듯한 착각에 빠져서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아~ 진짜 세명이서 말한마디없이 순삭했습니다.


잘익은 막창과 함께라면 떡마져도 감미롭다~ 가나 초코렛 선전 같군요~

아 그런데 그녀들의 식욕의 끝은 어디일까요? 느끼한 것을 먹었다며 이제 매운것을 먹어야 한다며 야채곱창 2인분을 시키는 것이였습니다. 많이 먹으러다녀 본 솜씨들~

사실 제 취향을 맞춰준다고 간이 없는 막창을 시킨거지 그녀들의 취향은 이 빨간 곱창이였고 이 곱창이 이 장박사 곱창의 메인인거죠~이 야채곱창을 먹고 바로 볶음밥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는 어휴 두말하면 입이 아프겠죠~~


오늘의 주인공 곱창님

진짜 풍성하게 나옵니다


아~ 왜 하늘과 땅의 이치를 다한 궁극의 곱창이군요


한쌈 크게 싸서 넣어 보아요~!


이뜬금없는 샷은 뭐일까요? 소주잔을 찍고 싶었는데 이미 마니 마신것 같네요


두둥~~ 볶.음.밥


아~ 볶음밥까지 이렇게 거침없이 먹어본 것도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진짜 잘먹었습니다. 곱창을 좋아하신다면 아니 기본적으로 돼지나 소 뱃속에 있는 것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거리가 있으니까 흠~ 암사역 부근에 사시는 강동주민 계시면 한번즈음은 꼭 맛보러 가시길 강추합니다. 

주인아주머니와 훈훈하게 한장 기록 남기고 마무리 합니다.


총평을 하자면~~제 별표는요~~!!!!!!

   맛     ★★★★★

   분위기 ☆★★★

   접근성 ☆★★

맛 보증합니다.

뽀너스로 2차로 인근에 있는 상구비어와 암사시장 부근에 아주 신선하면서 가성비 최고인 회집 사진도 올려 보아요~ 암사에 오실일있면 꼭 이코스로 돌아 보시길~ 놀러오세용~!!

봉구비어는 몇번 가봤는데 상구비어가 있을줄이야~ 봉구 친구 상군가~~


역동적인 서빙모습


크림맥주 세잔


상푸패밀리 브랜드 참 생경스럽다


쥐포~~~맥주에는 쥐포


가성비 갑갑갑갑


진짜 강추


술이 취해도 광어라는것은알것 같다능


선술집 분위기 갑


암사종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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