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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 비매너 왜이렇게 욕먹나-돌출행동모음


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최근 많은 이슈를 일으키며 연일 스포츠 뉴스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우리의 식빵언니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의 비매너 행동에 관해 살짝 다뤄볼까합니다. 닉네임 식빵언니로 알수 있듯이 김연경 선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팅이 과한 승부욕과 함께 어우러지며 게임이 잘 풀지 않을때나 불만이 있을때 '식빵'이라는 욕을 쓰는 걸크러쉬한 언니라는 점인데요~ 이 모두를 불식 시키는 엄청난 월드클래스급 넘사벽 실력이 있기에 지금까지는 크게 논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장점으로 어필이되어 왔지만 이번 건은 글쎄요~ 

식빵언니의 시작~! 외질도 한국욕 배움

세계무대에 족적을 남기다 흥국생명으로 다시 돌아온 김연경 선수가 얼마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도를 넘는 비매너를 행동을 해 많은 배구편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그 사건의 진상과 결과에 대해 간단하게 같이 살펴볼까 합니다. 

프로필

♥ 이름 : 김연경 
 직업 : 배구선수
 나이 : 1988년 2월 26일 33세
 소속사 : 라이언앳
 소속팀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신체 : 192cm, 73kg
 데뷔 :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입단

사실 김연경 선수는 네이버에 나와있는 저런 몇줄 프로필로 설명이 될수 없는 국보급 말그대로 '배구여제'로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걸출한 한국배구의 보물이죠~ 

김연경 비매너 사건의 전말

김연경 선수의 비매너 사건은 (이러니까 너무 대단한 사건같습니다만)지난 11월 11일 '빼빼로이데이 GS칼텍스의 홈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경기 2세트에서 첫번째 비매너 행동으로 김연경 선수의 스파이크가 GS칼텍스 블로커에 공격이 차단되자 공을 바닥에 세게 내리치는 행동으로 '구두 경고'를 받습니다. 움짤과 사진으로 그장면 한번 보고 가시죠~

앙다문 입술로 '이런 식빵~!'
배구공이 뭔 잘못이야

인터뷰때는 열정적으로 하는 자신의 모습이 자기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데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이때라도 심판이 김연경이라는 레임밸류에 주눅들지 말고 경고를 줬었어야하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놀랍고도 웃기게도 이런 김연경의 행동이 논란이 되자 KOVO는 "강주희 심판이 선수를 제재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한 점에 대해 잘못된 규칙 적용이라 판단하고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고하지 무엇입니까~ 

두번째 비매너 행동으로 비매너의 종지부를 찍는 이 행동은 5세트에 나오게되는데요~ 듀스 상황, 자신의 공격이 블로킹에 걸리자 이번에는 네트를 마구 흔들며 소리를 질러 버린 것입니다. 이런 이상한 비매너에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강하게 항의를 하였지만 끝내 김연경선수의 편만 드는 심판의 판정으로 경고는 나오지않고 넘어갔습니다. 그 장면 움짤로 한번 보고 가시죠~

완전 가로막힌 김연경 선수의 공격
네트를 강하게 흔드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김연경
꼭지가 돌아가 강하게 강의하는 GS칼텍스 감독

결국 그 탓인지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승리를 흥국생명이 가져가게됩니다. 칼텍스 감독의 억울한 표정이 선명하게 전해져오네요~ 

구연맹의 반응 및 조치

한국배구연맹은 황당하게도 5세트에서 나온 김연경의 행동에 김연경 선수에게 징계를 준게 아니고 오히려 경고 조치를 하지 않은 강주희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강 심판의 판단에 대해 “잘못된 규칙 적용”이라며 “연맹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심판 및 전문위원) 제1조 6항에 의거, 강 심판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흥국생명 구단에 선수의 과격한 행동 방지와 철저한 재발 방지 교육을 요청했고, 다른 구단에도 이 같은 내용을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뭔가 선후가 맞지 않은 조치같네요

주위관계자의 반응

경기가 끝난 뒤 GS칼텍스 차 감독은 “말을 아끼겠다”면서도 “분명히 말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경고를 줘야 했었다”고 말했는데요~ 보태어 남자배구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마저 “고의로 네트를 흔드는 것은 잘못됐다. 중요한 승부처에서 김연경의 행동은 비신사적”이라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아~이런 식빵"

김연경의 입장 발표

이런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11월 15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김연경은 29점을 득접하며 개막 후 7연승을 달리게 되는데요 이 기록은 여자배구 개막 후 최다연승으로 신기록을 달성하게되었죠~ 

11월 11일 비매너에 대해 무언가 입장을 듣고 싶었지만 공식인터뷰에서 공식 인터뷰에 나선 김연경은 

"사실 11일 경기가 끝난 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했다고 본다. 이와 관련해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고 제대로된 사과나 입장 설명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본인의 돌출 비매너 행동에 대한 논란을 의식해 더이상 논란이 확대되지 않길 바랬을 것입니다.


한국여자배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이번 사안은 배구협회도 잘못했고 더 개인적으로 봤을때 김연경 선수에게도 직접적인 책임이 필요한 부분 같아 보이는데요 프로선수라면 승부욕 그 이전에 기본적인 스포맨쉽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세계무대에서 펄펄 나는 월드클라쓰급 선수라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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