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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배우 이미영이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상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내용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이미영 쇄골이 드러나는 이브닝 드레스 차림

이미영 인생다큐 마이웨이 출연내용

이미영은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화장실에서 죽으려 하는 걸 딸이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영의 둘째 딸 전우람 양은 "저만 있었으니까 봤다. 그걸 또 왜 얘기하냐"며 제작진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끔찍한 기억을 소환중인 전우람

전우람은 이어 "묻어두고 싶은 얘기였다. 그런 상황을 보고 솔직히 제정신이겠냐. 제가 엄마 대신 죽고 싶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전우람이 기억하는 엄마 이미영
엄마 너무 나빴어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

또한 "엄마가 그때 처음으로 미웠다. 우리는 안 보이나 생각이 들고 속상하면서도 행동마저 이해하기에는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항상 (집에서) 문을 열어놓고 있었다. 어떤 일이 생길까 해서 엄마 쪽에 신경이 다 가 있었다. 불안해서 못 자는 게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미영에게 자살이란

이미영의 가족사 주변인물

이미영의 오빠는 개그맨 맹구역을 맡았던 이창훈인데 기억하실런지요? 봉숭아 학당에 출연해서 오서방과 맹구의 캐미를 선보였는데 지금 뭐하고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하긴 하네요~

이미영의 오빠 맹구 이영훈

이미영은 현재 싱글 이신데요 1985년도에 가수 겸 배우인 전영록과 결혼을 했는데 12년뒤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명의 전남편 전직 국민오빠 전영록

이미영과 전영록 사이에 두딸이 있는데요 둘다 엄마 아빠의 이쁜 외모와 장점을 물려받아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죠 첫째 전보람은 티아라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그때 귀여워서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고 둘째 전우람은 작곡가로 활동중이라고 하네요

이미영의 첫째딸 티아라 멤버 전보람
이미영의 둘째딸 전우람 작곡가

이미영은 1978년 17살에 4000여 명의 경쟁자를 뚫고 미스 해태 대상으로 뽑히며 각종 광고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이후 1983년 영화 '대학 신입생 오달자의 봄'에 함께 출연했던 당대 최고의 스타 전영록과 연인이 되고, 그 후 2년 뒤 1985년 그와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이미영은 "은퇴라고 선언하지 않았다. 그 당시 결혼 상대에게만 그만두겠다고 하고 집에 있었지만 은퇴라고 생각을 해 본적은 없다. 그 사람이 활동하는 걸 원하지 않아 결혼과 동시에 일을 안 한 것 뿐"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이미영에게 자살이란

하지만 12년 후 전격 이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불륜, 사기, 사업실패, 도박 등 수 많은 루머들이 생겼지만 이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미영은 "우리가 이혼 할 때 도박을 했다, 바람을 폈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무수히 많은 말이 있었지만 사실 사랑을 하면 그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는 거다. 그렇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다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미영의 조언자 1 김수미

이혼 이후 이미영을 일으켜 세운건 배우 김수미였습니다. 힘겨운 상황을 잊기 위해 매일을 술에 취해 잠들며 삶을 포기한 사람처럼 무방비하게 살아가던 이미영에게 "힘들더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 자식 생각 만 해라. 네가 휘청거리면 안돼. 새끼 생각만 해"라는 김수미의 호통에 정신이 번쩍 들게 되고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영 힘든시간 날 지켜준 사람 박원숙

 그밖에 이미영은배우 박원숙과의 친분이 공개했는데요 박원숙은 이미영에게 “넌 힘을 길러야 돼. 방송 관계자들한테도 아니꼽다고 해도 네가 고개를 숙여야 하는 거다”라며 탤런트 선배로서 조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영 이혼 그리고 전보람


이미영과 전영록의 딸이자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전보람 역시 부모의 이혼으로 느낀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전보람은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다. 하지만 상황이라는 게 있었으니"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미영의 딸 티아라 멤버 전보람
이쁘게 잘 자란 이미영의 딸 전보람

이어 "사실 아빠를 너무 좋아했는데, 부모님 이혼을 하는 일이 생기고 나서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다"라며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학창시절이 즐겁게 남은 기억이 없다. 솔직히 말해서 우울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날 이미영은 과거 빙의가 됐던 시절을 했습니다. 이미영은 “그때 빙의랄까. 귀신에 씌웠던 것 같다. 귀신도 보이고 내가 참 이상했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미영은 “그때 스스로 내 목에 뭘 감았다는 게 너무 무섭더라”라며 자살을 시도했음을 암시했습니다. 이어 이미영은 “그걸 우리 우람이가 봤었다. 울고 불고 난리 났었잖아”라며 작은 딸의 마음에 새겨진 상처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이미영은 “그렇게 굿까지 했었다”라며 기구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미영에게 이제 삶의 전부는 두 딸이었습니다. 이미영은 이날 남해에 사는 박원숙을 만나 “둘이 서른 넷, 서른 셋이다. 아직 제가 두 딸을 보살피고 있다”라며 “우리 두 딸 위해서 하루라도 더 살려고 담배도 끊고 술도 끊었다”라며 현재 엄마로 사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미영 시련은 언젠간 끝이 보인다
이미영 세상 전부인 두딸 전보람 전우람과

이미영 이혼 후 역경


이미영에게 삶의 고통은 산 넘어 산처럼 지속적이었습니다. 이혼 이후 일도 잘 풀리지 않고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던 것죠~ 이명은 “이혼하고 2~3년 일이 안 들어왔다. 그때 정말 미치겠더라. 우린 내가 하고 싶다고 일할 수 있는 게 아니잖냐. 단역도 누가 시켜줘야 되잖냐”라며 생계 수단이 끊겼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이미영은 제작진에게 “당장 먹고 살 게 없어서 집 팔아서 조그만 십 몇 평짜리 집을 얻어 나갔다. 통장에 남은 돈 넣어놓고 있으니 배가 부르더라. 다시 차도 팔아서 생활비를 마련했다”라며 그때 아는 친구 언니한테 그 당시 5천만 원 빌려줬다. 그런데 그 돈을 떼어먹은 거다“라며 사람한테 당한 상처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미영 보람 우람아 엄마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께

방송 말미, 두 딸은 엄마 이미영을 위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전우람은 “우리 엄마 행복하고 맘 편히 살 수 있을 때까지 지금보다 열심히 달릴 거다”라고 적었습니다.



전보람 역시 “엄마, 너무 사랑하고 오래 오래 우리 곁에 있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네~ 과거 전영록의 아내였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연기자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미영~! 최근에는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 약사로 출연중인데요~ 다시한번 힘내시라고 전해드리며 오늘 이미영 비극적 선택 이유 그리고 전보람 관련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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