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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계속적으로 전국을 초비상상태 긴급사태로 몰어넣고 있는 살인적인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살펴 볼까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미세먼지 현재 상황1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봄철 불청객처럼 몇 번 찾아왔던 황사에 많은 분들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 어느덧 매일 아침 일기 예보 보듯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특히 올해들어 최고 절정을 보이고 있는 이놈의 미세먼지 때문에 국민적 관심을 넘어서 분노와 우울증까지 오게된 상황입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미세먼지 현재 상황2

몇일간 계속된 미세먼지 재난경보로 과연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기는 하는걸까하는 자괴감이까지 드는 이 시점에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란 말그대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먼지 입자의 크기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먼지 입자 지름이 10㎛ 이하일 경우 부유먼지(PM-10), 2.5㎛ 이하일 경우 미세먼지(PM-2.5)라고 부르는데요~ 2.5µm보다는 작은 입자를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언제쯤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보나

초미세먼지는 담배연기나 연료의 연소시에 생성이 되는데 입자가 작을 수록 호흡기를 거쳐 혈액까지 들어갈 위험도가 높습니다. 실제로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 성분 중 일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대기오염으로 1년에 70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사란?

미세먼지 이전에 황사라는 분이 계셨는데 이분은 중국∙몽골 건조지대의 흙먼지가 바람을 타고 이동해 발생하는 자연현상인 데에 반해 미세먼지는 자동차∙공장∙가정 등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함으로써 배출되는 인위적 오염물질을 뜻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공포영화 그자체

주로 봄철에 발생하는 황사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여름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 다 발생합니다. 또한 구성 성분에서도 황사와 미세먼지는 차이가 나타나는데요. 황사가 칼슘, 납, 구리,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으로 구성된 데에 반해 미세먼지는 연소작용에 의해 발생하여 배기가스의 성분인 황산염과 질산염 등의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차라리 황사

또한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을 수록 그 위험성이 커지는데요. 비교적 입자가 큰 황사와는 달리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허파꽈리 등 호흡기의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여 황사보다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답니다.

최근 더 심해진 이유

그럼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인데요. 측정이 어려운 비산먼지나 타이어 마모 먼지, 2차생성 먼지 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이런 질병들이 생긴다

반드시 야외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매일 미세먼지 예보 현황을 통해 미세먼지의 농도를 확인하여 야외활동이 가능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의 농도가 ‘약간 나쁨(81~120㎍/㎥)’일 경우, 노약자와 어린이를 비롯한 임산부의 실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나쁨(121~200㎍/㎥)’ 이상일 경우에는 일반 성인도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미세먼지 예방법 - 생명을 지키는 행동요령

180버전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 :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내에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KF80이상의 마스크가 필요'한데요~ 식약처에서 인증한 80버전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실내공기 환기 : 가스를 이용한 조리, 이불 털기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정화를 위해 종종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환기 횟수와 시간을 줄여 미세먼지가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환기를 시킨 후에는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 위주로 꼼꼼하게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천식이나 만성호흡기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외출은 물론, 환기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베이징 아니고 한국요

3. 공기청정기 이용 : 공기청정기의 경우,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지만 주기적인 필터 교체와 적정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항간에 삼겹살을 먹으면 기관지의 먼지가 씻겨 내려간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일단 먹어 봅시다

4. 미세먼지 예방 음식섭취 : 참고로 앞서 말씀 드린대로 미세먼지 좋은음식으로 귤,배,녹차,마늘,고등어,굴 등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귤과 배는 미세먼지로 인한 세균의 활동억제와 기관지 기능 강화에 좋고,녹차,마늘,고등어,굴 등은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 배출,해독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미세먼지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예방법이랍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죽기전에

실내 미세먼지 예방법

그렇다면 미세먼지의 피해를 예방해줄 실내공기는 안전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실내에서 발생한 분진 같은 경우도 독성물질을 굉장히 많이 함유할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 미세먼지의 주 발생요인으로 지목된 매트리스와 침구류의 경우 매일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 다양한 앱들을 활용하세요

세균과 먼지가 뒤엉켜있는 침구류는 집먼지 진드기에게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이러한 세균들이 장기간 증식할 경우 인체에 매우 유해한 세균성 미세먼지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매트리스와 침구류를 매일 털어주고 정기적으로 세탁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주방에서 요리 도중 발생하는 분진 또한 인체에 영향을 끼칠수 있어 무엇보다 환기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핫슈의 개인적인 생각 

미세먼지 예방법 - 2월 19일 현판식을 가진 미세먼지 대책상황실 이제사?

네~ 이렇게 위에처럼 상세하게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위에서 공부한것처럼 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와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먼지와는 다르게 입자가 매우 작아서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아주 위험한 물질입니다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이미 WHO에서도 '1급 발암물질'로 발표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세먼지 예방법'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순히 몇개의 공장 가동을 중지 시키거나 디젤 차량 운행을 줄이는 단순 대책만 있을 뿐인데 이럴때일 수록 정부만 욕하지 말고 위에 미세먼지 예방법을 숙지하여 각자 생명을 보존(?)하시길 바라며 오늘 미세먼지 예방법 이제는 필수 - 연간 700만명 사망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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