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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이번에는 참 웃기지도 않는 어이없는 꼴볼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막무가네 인천 50대 여성의 배째라 행태를 고발합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가로막은 차량을 입주민들이 인도로 옮겨 놓은 모습.

어제 8월 27일 밤 인천송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 입구가 막혀 차를 견인해달라는 주민들의 신고가 경찰에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과 연수구청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차가 주차된 곳이 사유지에 해당해 견인 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점을 파악하고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었습니다. A씨는 자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차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아 주차 위반 딱지 차량 단속을 진행하는 당연한 업무를 수행했는데 본인의 과실로 단속된 A씨가 불만을 품고 주차장 입구를 막은 것 입니다.

이날 오후 11시쯤 꿈쩍않던 A씨의 차량이 차도에서 인도로 옮겨졌습니다. 6시간 가까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 20여명이 A씨의 차량을 들어서 옮겨버린 것이죠~

 분이 풀리지 않은 주민들은 A씨의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차를 앞뒤로 주차하고 경계석과 화분을 빈틈없이 놓았습니. 이 장면을 촬영한 사진은 온라인 공간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측에서 9월 초쯤 출석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요 이걸로 그치지 않고 이런 공공의 적은 철저히 경위를 밝혀 구속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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