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디게 열받네~ 2018년도 몇일 남지 않은 12월 21일 기분좋은 금요일 난데 없는 문자가 왔다~
뭐가 축소됐나?
유플러스 멤버십은 나만의 콕 혜택이라고 영화 / 푸드 / 교통 / 쇼핑&데이터 4가지 영역에 걸쳐 혜택을 주고 있다. 나는 작년까지 영화 혜택을 받아 한달에 2회 무료 영화를 보다가 어느날 갑자기 월 1회 혜택을 바뀌어 푸드로 혜택꾸었다~
자 벌써~ 영화 월 2회 -> 월 1회로 파격적으로 축소됐다~
그래서 갈아탄 푸드에서 스타벅스 월 2잔 할인 혜택을 받았는데 아침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았다~
푸드 월 2회 -> 월 1회
다른 분야의 혜택을 받지 않아 다른 곳은 어떻게 변경돼었는지 알수 없지만 참 파격적인 축소가 아닐 수 없다. 왜 혜택을 늘릴때 찔끔찔끔~ 혜택을 줄일땐 이렇게 파격적일까? LTE 데이터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로인한 데이터 장사로 당기 순이익이 장난이 아닐텐데도 말이다~
일방적인 너무나 일방적인
솔직히 내가 화가 나는건 혜택이 줄어서가 아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고 지나가는 달도 허다하다~ 하지만 왜 오늘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며 불만을 표출하는 것인가~ 그건 혜택 축소를 알리는 전달방식과 문구때문이다~ 나처럼 혜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던 잘쓰고 있던 혜택이 축소된다는 분명이 기분이 좋지 않는 부분인데 이 혜택 축소를 알리는 문구 어디에도 미안한 마음과 유감스러운 일말의 표현도 없다~
마치 우리가 이리했으니 '지금까지 잘썼자나~암말말고 그냥 따라와라~ 급식충들아' 라고 말하는 것 같다면 나만의 삐뚤어진 억측일까~
아무튼 앞서도도 말했지만 LTE 데이터 장사로 사상최고의 당기 순이익을 이룬 통신사들이 왜 이렇게 밖에 고객서비스를 할수 없는지 화도 나고 답답해서 그냥 몇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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