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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는 아니지만 금박한 사건사고라 전해 봅니다.

고속도로 위에서 택시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1=MBC 방송화면]



13일 오후 5시51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서울외곽순환도로 일산방향 산본나들목 일대에서 60살 강 모 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불이 났습니다.

해당 화재로 차량은 10여분 만에 전소됐고 강 씨는 얼굴과 목 부위에 화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2=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트렁크 연료통에서 LP가스가 새어나온 걸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해당 차량은 주행거리 56만 킬로미터로 2012년 9월 7일에 등록돼 최장 6년인 법인택시 운행 기한을 불과 3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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