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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 500명이 넘는 예멘 난민이 입국해 온나라가 난리가나고 찬반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안그래도 국민들이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과격하고 잔인한 인질극과 만행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슬람포비아(이슬람공포증)이 널리 퍼져있는 상태인데요~

그러던 오늘 아침 출근길 서울행 공항전철에서 난민으로 추정되는 이슬람권 여성으로 인해 큰 소동이 있었습니다.

평소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직장인 박모씨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의 인형을 내동뎅이치고 앉아가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명)에게 인형을 들고 앉으라고 지적을 했는데 살라가 크게 흥분해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렸다고 합니다~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임산부배려인형



박씨는 모하메드가 '임산부로 생각되지는 않았지만 인형이 떨어져있어 들고가라고 했을뿐' 인데 '멱살을 잡고 덤벼들어 놀랐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역무원이 오기까지 평온하게 잠을 청해 더욱더 놀랐다고하는데요~

한바탕 소란 후 자는척하고 있는 모하메드


역무원이 확인결과 이라크 난민으로 파악됐다고 하는데 그것도 100만원에 난민증을 산 가짜 난민이라고 합니다~

이제 공포와 두려움을 넘어서 생활 깊숙히 침투해 불편함을 초래하는 난민 문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난민전문가 설 교수는 일부 난민 권익 옹호 단체에 대해서 “도덕적 우월감에 사로잡혀 실질적 문제 해결보다는 여론 양극화만 초래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난민 문제는 단순히 ‘내 일자리 뺏어간다’ 수준이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안전을 걱정하는 문제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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