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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슈입니다. 오늘은 물생활의 꽃~! 구피 생먹이 그중에서도 브라인쉬림프 끓이는 방법 공유해 보아요~ 

여기까지 검색하셨으면 대강은 브라인쉬림프 즉 생브가 무엇인지 아시고 오셔서 제가 하는 방법을 소개할까해요~

다들 나름의 노하우가 있고 특색이 다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결국 비슷비슷 한것 같더라구요~~

저는 물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간결하고 쉽게 브라인쉬림프 끓이는 방법 시작합니다~~~

에그의 종류

브라인쉬림프 에그 그러니까 알의 종류가 1개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사실은 크게 2가지가 종류가 있습니다.

1. 알껍데기기 자석에 붙는 에그 

2. 알껍데기가 자석에 안붙은 에그

저는 위 에그의 종류중 1번을 추천드립니다.(광고아님) 자성이 있는 알껍데기를 걸러내기 위해 자석이 필요하지만 2번의 에그 보다 훨씬 깔금하게 부화한 브라인쉬림프들만 급여할수 있으니까요~

2번의 경우 껍데기를 자석으로 걸려낼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조금은 껍데기가 같이 급여되는데 많이 먹으면 위험하니 에그를 살때는 위에 에그의 종류를 잘 확인하시어 자신에게 맞는 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나의 브라인쉬림프 부화 일기

자 그럼~ 브라임 쉬림프를 끓이는데까지는 익히 알고 있고 어려운 과정이 아니라 통과하고 24시간이 지나 브라인쉬림프를 빼내는 부분만 소개합니다.

공기를 공급하던 콩돌과 히터기를 빼내고 하단에 강한 빛을 10분간 쏘여줍니다.

브라인 쉬림프는 빛에 모이는 습성이 있어 알을 깬 브라인들은 하단으로 모이게 되고 껍질들은 대부분 부력에 의해 상단으로 뜨게됩니다.

그럼 에어호스를 이용해 하단에 몰려 있는 브라인 쉬림프를 쪽 빨아서 빼줍니다. 물론 이때 알껍질도 일부 딸려 올수 있는데 자석을 통해서 깨끗하게 걸러주면 됩니다.

아~ 저는 첫번째는 하단부분에 모여있는 브라인쉬림프를 받는 용도와 중간 층에 상층에 있는 브라인들을 받기 위해 4개 정도의 용기로 나눠 받았습니다. 아직 브라인이 너무 아까운지라 이렇게 구챦게 다 받는데 보통 찐하게만받고 나머지는 다버리더라고요~ 아깝게 

찐하게 바닥에 있는 브라인을 쭈욱 쭈욱 뽑아줍니다.

주황색 난황이 달린 건강하고 이쁜 브라인쉬림프가 뽑아져나왔네요~~

중간층과 상층에는 브라인이 덜 몰려 있어 색깔이 좀더 투명합니다. 그래도 알껍질이 좀 달려 왔죠~~

브라인 쉬림프 탈각하고 난 껍질입니다. 시커먼게 비오는날 흙탕길 같죠?

이부분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너무 용량이 커서 눈물을 머금고 캡쳐 했습니다. 보통 봉자석으로 많이 쓰시는데 저는 쿠팡에서 조금 저렴이로 초강력자석을 사서 쇠젖가락에 붙여서 알껍데기를 걸러냈습니다. 광고는 아니지만 혹시나 필요하실까봐 이미지 올려봐요~

조심해서 뽑았는데도 알껍데기가 많이 붙어 나오죠? 안나올때까지 휘휘저어서 수돗물에 헹구면 됩니다. 노가다를 많이 할수록 내 애어들이 건강해 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흐르는 수돗물에 헹궈냅니다.

그런다음 새우 뜰채를 밑에 깔고 위에는 0.13cm 거름망에 뽑아낸 브라인 쉬림프를 부어서 걸러냅니다. 

다 살아있는 브라인쉬림프입니다.

반짝반짝반짝반짝~~~!!!바글바글바글바글

거꾸로해서 수돗물을 살살뿌리면 소금물이 빠진 브라인쉬림프라 용기에 담겨집니다. 소형 스포이드로 급여하면 끝~!!

남은 브라인쉬림프 담는 캡슐이 없어서 저렇게 무섭게 일회용 비닐장갑에 넣어서 얼려 손가락 하나씩 떼주곤 했습니다~ ㅎㅎ

몇일 지나서 김포 상아쿠아가서 캡슐사와서 담았답니당~!!

이상 중구난방으로 소개해본 브라인쉬림프 끓이고 걸러내는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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